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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한국인 야수 최초 WS 유니폼, 명예의 전당에 간다
최지만. 연합뉴스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무대를 밟은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이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유니폼 상의, 란디 아로사레나의 방망이, 브렛 필립스의 스파이크 운동화 등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탬파베이 선수 3명의 장비가 명예의 전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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