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가 대통령이면 백신 의무화 안해" 바이든 비난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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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8:14
"접종 설득할 것…백신 3종 내 임기 때 만들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이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만간 방송될 보수 매체 더퍼스트TV 인터뷰에서 "난 백신을 접종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할 것이다. 밀어붙이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난 누구한테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난 그것을 팔 것이고, 우리가 백신으로 한 일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백신 개발은 5년 걸릴 예정이었고, 사람들은 잘 안 될 것이라고 했다"며 "난 3개의 백신을 9개월도 안 돼 만들어냈고, 그건 정말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재임 시절에 이른바 '워프 스피드 작전'을 통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미국의 백신 3종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취한 백신 의무화 조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만간 방송될 보수 매체 더퍼스트TV 인터뷰에서 "난 백신을 접종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할 것이다. 밀어붙이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난 누구한테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난 그것을 팔 것이고, 우리가 백신으로 한 일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백신 개발은 5년 걸릴 예정이었고, 사람들은 잘 안 될 것이라고 했다"며 "난 3개의 백신을 9개월도 안 돼 만들어냈고, 그건 정말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재임 시절에 이른바 '워프 스피드 작전'을 통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미국의 백신 3종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취한 백신 의무화 조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