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 쓰레기 봉투에 버린 20대 붙잡혀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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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09:02
갓 태어난 아기를 버린 20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영아를 유기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쯤 원룸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쓰레기 봉투 안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시 40분 쯤 여수시 미평동 원룸촌 도로변 앞 쓰레기 봉투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경찰은 신생아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영아를 유기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쯤 원룸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쓰레기 봉투 안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시 40분 쯤 여수시 미평동 원룸촌 도로변 앞 쓰레기 봉투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경찰은 신생아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