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폐쇄 위한 청문절차 돌입…서울 573명 확진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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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2:03
실내체육시설, 사우나 등 집단감염 이어져
운영 중단 명령을 받고도 대면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를 위한 청문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운영 중단 명령 기간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와 관련해 "현재 청문을 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5일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도 신자 150여명 이상이 모여 대면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돼 서울시가 시설 폐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4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기록으로 역대 1~3위 기록은 638명(13일), 604명(20일), 583명(6일)이었다.
향후 확진자 추세에 대해 서울시는 델타변이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동이 20% 줄면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새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델타변이가 우세종이 돼 변수가 되고 있다"며 "확진자가 정체될 지 더 확산될 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나머지 568명은 국내 감염이다.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9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사우나(7월)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29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9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221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531명으로 늘었다.
한편 흡연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도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는 총 32명이 확진된 마포구 소재 음식점과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고 이용자들이 음식점 외부에서 함께 흡연을 하며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운영 중단 명령 기간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와 관련해 "현재 청문을 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5일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도 신자 150여명 이상이 모여 대면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돼 서울시가 시설 폐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4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기록으로 역대 1~3위 기록은 638명(13일), 604명(20일), 583명(6일)이었다.
향후 확진자 추세에 대해 서울시는 델타변이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동이 20% 줄면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새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델타변이가 우세종이 돼 변수가 되고 있다"며 "확진자가 정체될 지 더 확산될 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나머지 568명은 국내 감염이다.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9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사우나(7월)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29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9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221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531명으로 늘었다.
한편 흡연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도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는 총 32명이 확진된 마포구 소재 음식점과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고 이용자들이 음식점 외부에서 함께 흡연을 하며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